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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마음껏 떠드세요” 발달장애인 위한 도서관 문 연다

작성자
peachmarket1
작성일
2019-03-12 16:22
조회
18
[“마음껏 떠드세요” 발달장애인 위한 도서관 문 연다]



은평구립도서관은 느린 학습자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문장이 짧고 쉽게 서술된 책과 학습 자료를 구비할 예정이다. 소음을 내도 밖으로 울리지 않도록 방음시설을 갖추고 발달장애인의 돌발 행동에 대처할 수 있는 사서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소음에 개의치 않는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소로 만들 방침이다. 서울시와 은평구는 늦어도 10월에는 별도 학습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서울시에는 2016년 기준 약 3만 명의 발달장애인이 산다. 경계성 지능 장애인은 구체적인 통계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각급 학교당 3명 정도로 본다.

시끄러운 도서관 시범사업은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38)가 처음 제안했다. 피치마켓은 느린 학습자를 위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함 대표는 1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피치마켓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에 3년간 2000명이 넘게 참여할 정도로 독서에 대한 수요가 높다. 충남 천안에서 매주 고속철도(KTX)를 타고 오는 경우도 있었다”며 “책 읽을 곳이 없다는 보호자들의 하소연을 듣고 시에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 대표는 이어 “공간보다 도서관 이용자와 사서의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 느린 학습자도 당연히 도서관에 올 수 있다고 생각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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