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발달장애인 문학에 빠지다

퐁당 : 발달장애인 문학에 빠지다

퐁당 : 발달장애인 문학에 빠지다

발달장애인 에세이

파트너기관 : 구립송파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이 도서는 피치마켓과 독서동아리 및 교육을 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담아 출판한 책입니다.

장애와 상관없이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원하고, 또 자신 스스로도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표현하고 표출하는 방법을 안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일입니다.
피치마켓의 에세이 수업은 친구에게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끌어내어 스스로 자존감과 자아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하고, 타인에 대한 거리감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 교육을 통해 마음이 가득 담긴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 비매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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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마켓과 독서동아리 및 교육을 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담아 출판한 책입니다.

발달장애인은 답답하고 정교하지 못하다고 많은 비장애인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린 누구보다 우직하고 성실합니다.
20대에 취직해서 30대 후반이 되어가는 형균 씨는 단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습니다. 매일 아침 출퇴근 만원 버스를 타고 긴 여정을 오는 경돈 씨 어찌 보면 조금은 느리지만 한결같음이 있습니다.

이번 에세이집은 비장애인들의 고정된 생각에 조그만 돌을 던지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책을 읽을 수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직접 글로 쓸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글 속에는 내가 사랑하는 삶과 일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글을 쓰던 순간 반짝반짝 빛나던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누구보다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목차

1. 사랑에 빠지다 사랑에 빠진 보호작업장 근로자들

2. 일에 빠지다 일에 빠진 보호작업장 근로자들

3. 이야기에 빠지다 왁자지껄 근로자들의 이야기

 

피치마켓은 2014년 민간최초로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을 발간한 이후 지속적으로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책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교육과, 문학, 정보는 대부분이 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글과 정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사회와 단절되는 결과 초래하게 됩니다.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글과 컨텐츠,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써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 문화적 소양을 갖춘다면 사회참여와 자립을 이룰 수 있습니다.

느린학습자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서 출판과 교육활동으로 특수교육 선생님 및 정부기관에게 큰 주목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2016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2017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수상

www.peachmar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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