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소설집

김유정 소설집

김유정 소설집

 

 

 

이 도서는 발달,지적장애인과 느린학습자들의 문학활동과 정보습득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책입니다.
문장 구조를 단순화 시키고, 딱딱한 문어체는 이야기 하든 풀어 썼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내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문단 및 문장의 형태, 글자체, 글자의 크기 및 자간 심지어 쪽 번호 크기까지 사소한 모든 부분에서 발달장애인의 인지능력과 집중력을 고려하였습니다. 디자인, 삽화, 요약만화 등이 흥미적인 요소도 빠지지 않고 개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동용 도서와 단순한 쉬운 단어 책이었습니다. 이러한 책은 발달장애인의 이해와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피치마켓의 책은 특수교육 선생님뿐만 아니라 발달, 지적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독서교육을 하며 실질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인지능력과 함께 생활연령에 따른 관심사, 자존감까지 고려하였습니다.

현재 초,중,고 특수학급 및 복지관, 교육청 교육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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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와 발달,지적장애인이 읽기 쉬운 책

피치마켓의 <김유정 소설집>은 소설가 김유정의 대표적인 단편 <봄봄>, <동백꽃>, <만무방>을 쉬운 글로 풀어낸 책입니다.
지역적 특성이 담긴 사투리와 1930년대라는 시대적 특성으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소설을 쉽게 풀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사투리를 이해하기 쉬운 대화로 바꾸고, 복잡하게 구성된 사건 순서를 일어난 순서대로 배열했습니다. <봄봄>은 결혼하고 싶은 나와 결혼시켜 주지 않는 장인님의 다툼을 흥미롭게 그렸습니다.
<동백꽃>은 나를 괴롭히던 점순이와의 서툴지만 풋풋한 감정을 담았습니다. <만무방>은 가난한 농부의 비극적인 삶을 추리하는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목차

1.봄봄
점순이네 집에서 일하는 이유
어떻게 하면 점순이의 키가 클까?
나와 결혼하고 싶은 점순이
구장님을 찾아간 나와 장인님
장인님과 싸우라고 하는 뭉태
나와 장인님의 싸움
나를 용서해준 장인님

2.동백꽃
나에게 감자를 준 점순이
우리 집 씨암탉을 괴롭히는 점순이
점순이네 수탉과 우리 집 수탉의 싸움
점순이와 나의 약속

3.만무방
혼자 떠돌아다니는 응칠이
추수를 하지 않은 응오
땅주인을 때린 응칠이
응오의 벼가 사라지다
응오와 아픈 아내
동굴에서 도박을 하는 응칠이
벼 도둑을 잡은 응칠이

책 속으로

“너는 일하는 게 좋니? 울타리는 여름에 만들면 되잖아. 아직 봄인데 왜 벌써 울타리를 만드니?”
점순이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깔깔 웃었다. 나는 점순이가 하는 말이 하나도 웃기지 않았다. 그래서 점순이가 왜 웃는지 몰랐다.

피치마켓은 2014년 민간최초로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을 발간한 이후 지속적으로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책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교육과, 문학, 정보는 대부분이 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글과 정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사회와 단절되는 결과 초래하게 됩니다.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글과 컨텐츠,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써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 문화적 소양을 갖춘다면 사회참여와 자립을 이룰 수 있습니다.

느린학습자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서 출판과 교육활동으로 각종 언론(조선일보, 중앙일보, JTBC, OBS, SBS, MBC라디오등) 및 특수교육 선생님에게 큰 주목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2016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2017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수상

www.peachmar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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