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2월 피치마켓 독서멘토단 1기가 6개월의 진심어린 시간을 보내고 수료했습니다!총 세 팀의 독서멘토단이 15주 동안 피치마켓 책과 교육방법을 활용하여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가 있는 기관을 방문하여 독서활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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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의 교육을 받고, 독서활동이 끝나고 매번 그날에 대한 회고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독서멘토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던 우리 멘토단들 서로 화합하고 협동하면서 만들어 나갔던 한 주 한 주의 독서활동 멘토들은 저마다의 고민이 있었습니다ㅜ.ㅜ “발달장애인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내가 과연 발달장애인과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돌발행동을 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지?” 무수히 많은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 시작했던 대학생 멘토들의 모습에서 활동이 끝난 지금은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하고, 편견을 깰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말을 해줄때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독서활동여정의 끝맺음을 위해 함께해주신 멘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괜찮아. 우린 또 만날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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